2020년 10월 부문별 수급 동향
- Date2021/01/29 00:00
- Hit166
산업 부문
10월 산업 부문 소비는 코로나19와 근무일수 감소로 인한 생산 활동 둔화로 전년 동월 대비 3.9% 감소
산업 부문 에너지 소비는 전반적인 생산 활동이 둔화뒨 영향으로 감소했으며 업종별로는 소비 비중이 높은 석유화학이 큰 폭으로 감소하여 산업 부문 에너지 소비 감소를 주도. 코로나19로 전반적인 산업 생산활동이 둔화된 가운데, 전년에는 9월에 있었던 추석이 2020년에는 10월에 있어 근무일수가 전년 동월 대비 2일 감소. 이에 따라 제조업가동률지수가 전년 동월 대비 4.8% 하락하였고, 제조업생산지수도 2.0% 하락. 석유화학에서는 소비 비중이 큰 납사 소비가 4개월째 10% 내외로 감소하며 에너지 소비 감소를 주도하였고, 철강에서는 전로강 및 전기로강 생산이 감소하며 에너지 소비가 소폭 감소. 조립금속에서는 반도체의 선전에도 불구 나머지 업종의 생산 감소로 에너지 소비가 1% 정도 감소
산업 부문 에너지 소비 및 주요 업종 생산지수 추이

수송 부문
10월 수송 부문 소비는 코로나19의 여파로 이동 수요가 감소하여 전년 동월 대비 12.8% 감소
코로나19 여파로 추석 연휴기간(9/30-10/4) 고속도로 통행량이 지난해 추석 기간과 비교하여 10% 정도 감소하는 등 이동 수요가 감소하여 도로 부문 에너지 소비는 전년 동월 대비 10.3% 감소. 10월 한달 동안 고속도로 총 교통량은 전년 동월 대비 3.6% 감소하였는데 특히 17인승 이상의 2종 중형차와 3종 대형차의 교통량이 전년 동월 대비 각각 12.3%와 26.3% 감소. 작년 8월 유류세 한시적 인하 종료에 따라 지난 달에 나타났던 기저효과가 사라지며 도로 부문 휘발유와 경유 소비는 각각 전년 동월 대비 6.0%, 12.2% 감소
항공 부문 소비는 코로나19 여파로 국제 항공 노선 폐쇄가 계속되며 전년 동월 대비 50.3% 감소. 국내선 운항편수는 전년 동월 대비 6.7% 소폭 증가하였으나, 국제선은 전년 동월 대비 78.0% 감소
해운 부문 소비는 해상 운송 수요가 증가하여 지난달 전년 동월 대비 61.2% 증가한데 이어 34.1% 증가. 코로나19가 본격화한 3월 이후 계속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데 지표상 해운 물동량의 증가는 불확실
수송 부문 에너지 및 주요 석유제품 소비 증가율

건물 부문
10월 건물 소비는 사회적 거리두기와 난방도일 증가의 영향으로 전년 동월 대비 1.5% 증가
건물 부문 소비는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로 ‘가정 부문 증가/상업·공공 부문 감소’의 패턴이 이어지는 가운데 전년 동월의 온화한 날씨에 따른 기저효과로 난방도일이 급증하며 증가. 평균기온(전국 기준)은 14.0°C로 전년 동월 대비 1.4°C 낮았고 난방도일은 45.3도일 증가. 건물 부문 소비 증가의 원별 기여도는 도시가스 3.1%p, 열 0.5%p, 석유 -1.0%p, 전기 -1.1%p
가정 부문 소비는 도시가스와 열 소비가 기저효과로 각각 27.5%, 17.0% 증가하고 전기 소비도 3.4% 증가한 반면, 연탄과 석유 소비는 전년 동월 대비 10% 이상 감소
상업·공공 부문은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서비스업 생산 활동 감소로 전기, 도시가스, 열 소비가 각각 4.6%, 10.0%, 17.9% 감소하며 전년 동월 대비 4.6% 감소
건물 부문 에너지 소비 및 주요 지표 추이

전환 부문
10월 총 발전량은 3.4% 감소한 반면, 발전 믹스 변화에 따른 발전 효율 상승으로 투입 에너지는 6.0% 감소
전기 소비가 전년 동월 대비 3.8% 감소하며 총 발전량도 비슷한 폭으로 감소했으나 기저발전이 대폭 감소하고 효율이 높은 가스발전이 증가하여 발전용 에너지 투입은 더 큰 폭으로 감소. 원자력은 전년 하반기에 계획예방정비 등으로 이용률이 60% 초반까지 하락했지만, 이후 다수 발전기가 발전을 재개하며 10월에는 77.9%로 상승하여 발전량이 30% 가까이 증가. 원자력 발전의 급증에도 불구하고 석탄 발전이 급감하여 기저발전량은 8.6% 감소. 전기 소비 감소에 비해 기저발전량이 더 크게 감소하면서 가스발전량은 9.9% 증가. 이에 따라 원자력과 가스의 발전 비중은 각각 7.3%p, 3.2%p 상승한 반면 석탄 비중은 11.1%p 하락
주요 에너지원별 발전설비 이용률 변화 및 발전 비중 변화

* 자세한 내용은 '에너지수급동향 2021년 1월호'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Trend_M01_fig12.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