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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너지브리프 2024년 1월호
    • 등록일2024/01/12
    • 작성자 에너지수급전망연구실

    2024년 에너지 수요 전망[1]

    2024년 총에너지 수요는 전년 대비 2% 증가한 305백만 toe에 도달할 전망이다. 2022년 하반기부터 석유화학과 철강 등 에너지다소비 업종을 중심으로 제조업 생산활동이 크게 둔화되어 2023년에도 에너지 소비는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2] 그러나 2024년에는 내수 회복이 지체됨에도 불구하고 반도체 등의 업종을 중심으로 수출이 증가하여 제조업 생산활동이 회복되고 그에 따라 에너지 수요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산업 부문에서는 전반적 생산활동 증가와 더불어, 최근 에너지 소비 감소를 주도한 석유화학의 반등도 에너지 수요 증가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수송 부문에서는 제조업 경기 회복과 함께 화물 운송 수요가 증가하여 에너지 수요도 소폭 증가하고, 건물 부문에서는 기저효과와 난방도일 증가 등으로 에너지 수요가 증가할 전망이다. 발전 부문에서는 원자력과 신재생 발전량이 증가하는 가운데, 수도권으로의 송전 제약 문제로 석탄 발전량은 빠른 감소세를 지속할 전망이다. 브리프 이슈 전문 보기


    국제 에너지 가격

    12월 국제 유가는 2024년 석유 수요 전망치 상향 조정에도 불구, OPEC+의 감산 불확실성 등으로 하락

    11월 원유와 석탄의 국내 수입 단가는 하락한 반면, LNG와 LPG는 상승

    국내 에너지 가격

    12월 휘발유와 경유의 국내 가격은 국제 가격 하락의 영향으로 전월 대비 5.0%, 6.3% 하락

    12월 도시가스 요금은 주택용은 동결되었으나, 일반용, 업무난방용, 산업용은 상승

    12월 지역난방 요금은 7월에 2022년 연료비 정산에 따라 전월 대비 7.9% 인상된 후 5개월 연속 동결

    12월 전기 요금은 겨울철 요금이 적용되고 산업용(을)의 전력량요금이 인상된 전월 수준을 유지

    12월 발전 연료비 단가는 LNG, 유연탄, 유류 모두 전월 대비 상승

    12월 계통한계가격(SMP)은 LNG와 유연탄의 발전 연료비 단가 상승 등의 영향으로 전월 대비 8.5% 상승

    12월 REC 현물 가격은 7.6만원/REC로 전월 대비 4.2% 하락, 전년 동월 대비로는 17.6% 상승

    총에너지 및 최종에너지 소비

    9월 총에너지 소비는 석탄을 제외한 모든 에너지원에서 증가하여 전년 동월 대비 3.1% 증가

    에너지 최종 소비는 산업, 수송, 건물 부문에서 모두 증가하며 전년 동월 대비 3.5% 증가

    부록: 에너지 가격 및 수급 통계

    국제 에너지 가격

    국내 에너지 가격

    국내 전력 및 REC 가격

    총에너지 소비 및 원별 비중

    최종에너지 소비 및 비중



    [1] 본고는 에너지경제연구원에서 2024년 1월 발간 예정인 『KEEI 2024년 에너지수요전망(2023년 하반기호)』 보고서를 기반으로 작성되었다.

    [2] 본고를 작성한 2023년 12월 현재, 본 전망의 기초 자료가 되는 월간 에너지밸런스 자료는 2023년 9월까지 집계된 상황이다. 따라서 현 시점에서 2023년의 연간 에너지 수요는 전망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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